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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는 좀 실망했습니다.

작성자 이****(ip:)

작성일 2018-10-18 09:31:40

조회 281

평점 5점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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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봄에 암꽃게를 구입해서 맛있게 먹었기에 이번에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주문했는데,

그동안 실버스푼에서 받았던 상품들과는 퀄리티에서 현저히 차이가 났습니다.


꽃게는 총 4마리를 받았고, 한 마리는 지난 번에 받았던 것처럼 좋았지만,

두 마리는 몸통이 1/3은 비어 있었고, 나머지 한 마리는 신선도가 의심될 정도였습니다.

다리가 잘려져 있는 것 등은 감안하더라도 실버스푼에 기대하는 정도에 매우 미치지 못한 상품이었기에 글을 남깁니다.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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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작성자 greendoor

    작성일 2018-10-18 11:42:15

    평점 0점  

    스팸글 선민님~ 전화드린대로 처리해드렸습니다. ^^
    어제 보내드렸던 꽃게는 선유도에서 새벽에 잡아 올린 꽃게인데, 어부님 말씀이 올해 날이 너무 더워 먹이가 헐했는지
    간간히 수율이 안되는게 나온다 하시더라고요.
    일부러 다 살아있는걸 확인하고 꽃게가 딱 1kg를 잴수 없는지라 혹여 속이 비거나 할까봐
    되도록 1.2~1.3 이 나가도록 한마리정도가 더 들어가게 담아 보내드리는데 얼음을 부어 기절시켜 보내드리는데
    열어서 보고 확인이 불가능한 생물이다보니 이리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해요. ㅠ_ㅠ

    이번처럼 대부분이 그렇게 되버리면 꼭 사후처리 해드리고 있으니 언제든 편히 말씀주셔요~
    내년에 기후가 잘 맞는다면 싱싱하고 꽉찬 암꽃게 다시 잘 준비해서 찾아뵐께요!
    행복하고 즐거운 일 가득한 한주 되시고요~
   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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