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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..딸기~

작성자 장****(ip:)

작성일 2021-03-29 22:17:45

조회 214

평점 5점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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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최근에 딸기를 맛나게 먹은기억도 없고ㅠㅠ

맛난 딸기를 넘 먹고 싶어서 태어나서 이렇게 비싼딸기는 실버스푼에서 첨구매했봤어요ㅠㅠㅎㅎ

시장이나 시중마트에서 파는 싼 딸기보다는 맛은 있는데 기대치가 엄청컸는지 기대만큼은 솔직히 아니어서 좀 아수었어요ㅠㅠ

상태는 서로 살짝 부딪쳐서 약간 무르긴했지만 싱싱한 편이었어요^^

아무튼 말로만 듣던 죽향딸기 잘먹었습니다~^^


근데 딸기는 무르기도 쉽게 물러 포장이 엄청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어떤데는 딸기를 1단으로 계란포장처럼 딸기가 속들어가게 포장된걸 봤는데 그게 딸기가 훨씬 겹치지않고 나은거 같은데 어떨까하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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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작성자 greendoor

    작성일 2021-03-29 23:51:52

    평점 0점  

    스팸글 선화님~ 올해 비가 잦기도 하고 기온도 애매모호해서 딸기 맛이 작년보다 좀 아쉽긴 하죠.
    그래도 최대한 비오는 날 피해서 따고 있어요~
    이 딸기 수확전에 겨울부터 계속해서 나오는 품종의 딸기들을 테스트하는데 확실히 예년만 못하더라고요.
    밭작물들은 항상 날씨에 영향을 받는지라 ㅠ
    이 딸기는 저희가 수확한 당일에 바로 발송을 해요.
    보통 백화점이나 매대에서 보시는 딸기는 유통과정상 2~3일정도 유통 후 진열이 되는데요.
    아무래도 저희 딸기를 받자마자 드시면 새콤한맛이 좀 강조되어 있으니 냉장에서 2~3일 두시면서 드시면 더 맛있답니다. ^^
    다만 과육의 단단함은 줄어드는데 맛은 단맛이나 새콤한맛의 호불호 차이가 있는지라 ㅎㅎ
    저는 지금의 향과 균형잡힌맛을 좋아해서 괜찮은데 기대에 못미치셨다면 너무 안타까워요.

    참, 그리고 계란판처럼 스티로폼 1단 포장을 저희가 원래 했었는데요~
    딸기가 생물이라 모양이 딱 그렇게 나오지 않기때문에 오히려 틀 모양때문에 눌리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.
    틀보다 딸기가 조금만 크면 눌리고 조금만 작으면 그 안에서 흔들리면서 다시 기스가 나고요.
    현재처럼 포장이 가장 파손률이 낮은데, 기사님들이 세게 던지시는데에는 정말 장사가 없더라고요 ㅠ
    저희도 좀 더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.
    딸기는 아마 더 뒤로가면 가격도 조정되고 맛도 더 달아질꺼에요~

    차후에 또 맛있는 먹거리들 준비해서 찾아뵙겠습니다!
    평안하고 즐거운 한주 되시고요~
    감사합니다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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